MY MENU

청각재활치료

청각재활치료란?

청력에 손실이 있어 보청기나인공 와우 시술을 실시한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청각재활은 청력 손실을 발견하는 즉시 하는 것이 좋고 시작시기가 빠를 수록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으므로 청각 손실의 조기발 견 및 조기 청각재활이 종요합니다.

청각손실정도 분류표

청각손실정도 장애등급 장애정도
~26dB 정상 없음
27dB~40dB 경도난청 가는 귀가 먹어 속삭이는 소리 못들음
41dB~55dB 중등도난청 가까운 곳에서 대화가능하나 먼 곳의 말소리를 못들음
56dB~70dB 중등고도난청 가까운 곳에서도 큰소리를 내야만 들을 수 있고 군중 속에서나 강의실에서는 청취 곤란함
71dB~90dB 고도난청 아주가까이서 매우 큰소리를 내야 듣고 말의 분별이 곤란함
91dB 언어 청취가 불가능함

청각장애의 언어특징

청력손실의 고통을 다하는 사람들은 많은 측면에서 장애를 가지고 있다.가장 분명하게 나타나는 장애는 언어 발달의 지체로 청력 손실이 언어에 미치는 영향은 청력 손실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경도의 난청일 경우 말 과 언어의 지체가 특별히 나타나지 않지만 중도난청은 어휘력이 한정되어있을 수 있고 발음이나 음도 공명상 에 문제를 가질수 있으며 언어 이해와 사용에 부족함을 보일 수 있다. 고도 난청인 경우는 언어발달이 지체 되 고 말소리를 잘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의사소통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청각재활 언어치료

전음성 난청의 경우는 진단 후에 대부분 치료가 된다. 선천적으로 와이도가 막혀있는 선천성 와이도 폐쇄증이 나 고막 손상, 급 만성 중이염, 이경화증 등 대부분이 완치가 되고 손실된 청력은 보청기를 착용하여 보완할 수 있다. 감각 신경성 난청은 대부분 치료가 불가능 했으나 요즈음 인공 와우관 이식이 시행되고 있어 청각장애자 들에게 많은 희망을 주고 있다. 인공와우관 이식은 다른 인공 장기들과 달리 환자 본인의 달팽이관에 전기자극 을 전달하는 장치를 이식하는 수술방법으로 FDA에서도 2세 이사이면 수술이 가능하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요즘 엔 시술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95dB 정도의 고도의 감각신경성 난청자가 대상이 되며 수술 전 6개월 정도 보청기 착용후 효과가 없을 시 수술을 시행하도록 하고 소아의경우나난청이 늦게 생긴 경우에 결과가 더 양호하 다고 한다. 그러나 보청기 착용이나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것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이 아니므로 반드시 청 각재활 언어치료 전문가를 찾아 언어적 문제에 대해서 상담 혹은치료를 받아야 하고 적절한 청능훈련을 받는 것 이 바람직하다.

청능훈련 듣기 단계

01청각감지 (Auditory Detection)
소리의 존재유무를 감지하는 단계로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는 다양한 놀이기구를 활용하라고 소리가 있다 / 없다 를 알 수 있습니다.
예) 소리를 듣고 공을 바구니에 넣거나 고리를 끼우는것
02청각감지 (Auditory Detection)
두가지 이상의 소리자극(소리의 길 이, 크기, 높이, 환경음 소리, 악기 소리, 이름이나 말소리, 억양, 리듬 등)을 비교 대조하여 변별하는 단계
예) 멍멍 소리와 음모~소리, 피리소리 북소리 등
03청각확인 (Auditory Identification)
자신이 들은 단어나 문장을 바르게 골라내는 단계로 단어▶문장 단계로 전개시켜주며 주제의 선정은 이동이 관심을 보이고 흥미있어 하는 것을 중심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04청각인지 (Auditory Recognition)
보기가 주어지지 않은 상황(Open set)에서 청각만으로 제시된 당어, 구문장을 골라내는 단계로 다양한 게임을 통하여 인지 및 사고 훈련 도 함께 합니다.
05청각이해 (Auditory Comprehension)
소리를 듣고 자발적으로 이해하거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이해의 정도 를 높이는 단계입니다.

학교에서의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고려사항이 있나요?

  • 청각장애 학생은 보청기나 인공와우 같은 보장구를 사용하여 선생님이나 친구들의 소리를 듣습니다. 그러므로 거리가 너무 멀지 않고 얼굴표정과 입모양이 잘 보이는 자리에 배치시켜 주십시오. 가능한 한 선생님과 가까이 앉히는 것이 좋으 나 너무 앞자리는 오히려 얼굴표정이나 입모양을 읽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 아동들에게 되도록 자연그럽고 명확하게 말해야하며 보청기를 착용하고 있으므로 큰 소리로 얘기 할 필요는 없습니다.
  • 아동이 잘 이해 할 수 있게 얼굴과 입술을 바라보면서 말해야 합니다.
  • 아동이 잘 이해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반복해주고 부적절한 말을 하는 경우에는 재치있게 넘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아동이 모르는 것에 대하여는 질문을 잘 하도록 용기를 주어야 합니다.

청각장애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

  • 말하는 사람을 긴장하여쳐다보거나 소리보다는 표정이나얼굴을 보고 더 잘 듣는 경우
  • 말을 걸었을 때 잘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경우
  • 간단한 질문에 엉뚱하게 대답하는 경우
  • 자주 낱말이나 문장을 반복하는 경우
  • 자주 귀의 통증, 감기, 귀에서 분비물이 흘러나오는 경우, 상기도 감염, 알레르기를 자주 앓는 경우
  • 학교에서 잠재력 보다 낮게 평가 되는 경우 등

청능 훈련은 소리에대한 경험 없이 청음 보청기 / 인공와우를 착용하는 아동을 대상으로소리에 대한 감각을 익혀주는 훈련으로써 이는 정확한 청력평가와 보청기 적응 및 언어치료에 필수적인 과정입니다.